- 최근 러와 스맥다운을 오가면서 백스테이지, 링에서 난동을 부리고 다니는 정체 불명 스테이블
더 리트리뷰션의 리더가 더 미즈일 것이라는 루머에 이어서 이번엔 오늘 복귀한 로만 레인즈가
리더일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2주전 스맥다운에서 존 모리슨과 빅 E의 경기에 난입해서 빅 E에게 스피어를 선사한 것을 보고
리더의 정체는 로만이라고 추측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 복귀했을때 입고 나온 신상 티셔츠에 Wreck Everyone & Leave! (모두 박살내버리고
떠난다.) 문구가 써있었고, 지난주 스맥다운에 더 리트리뷰션이 오프닝에서 포위했던 브론 스트로우먼과
더 핀드를 모두 로만이 오늘 박살내버렸다는게 그 증거라고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만약에 그가 진짜 리트리뷰션의 리더라면 2014년 2월 이후 6년 반만에 악역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 오늘 써머슬램 2020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WWE를 떠나있게 되는 소냐 드빌이 추후에 복귀했을때
본명인 다리아 베레나토라는 이름으로 돌아올 수 도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8개월간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최근 범인이 잡힘에 따라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지하며, 이로 인해 써머슬램 2020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맨디 로즈와의 맞대결이
삭발 매치에서 패자는 WWE를 떠난다는 조항이 걸린 노 DQ 경기로 변경되어 치러졌습니다.
- 빈스 맥맨은 맨디 로즈와 소냐 드빌의 삭발매치를 취소시킨 대신 다른 레슬러들에게 삭발 매치를
치르게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wrestletalk.com/news/is-roman-reigns-retribution-leader/
http://wrestlingnews.co/wwe-news/sonya-deville-getting-a-new-name-gimm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