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설 마라도나의 수준 낮은 제스쳐가 공개되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 후반 늦은 시간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골이 터진 후, 나이지리아 팬들에게 상스럽게도 양손 가운데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세레모니를 주도했다. (lead the celebrations)
로호는 극적인 발리슛으로 아르헨티나를 16강에 올려놓으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VIP석에서 관전하던 마라도나는 경기 내내 기쁨, 슬픔, 기도, 그리고 마지막에는 도발로 이어진 수 많은 감정 표현을 쏟아냈다.
로호의 골이 터진 후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한 마라도나의 모습이 SNS에 그대로 캡쳐되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토요일 프랑스와 매우 흥미로울 16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maradona-leads-argentina-celebrations-with-crude-double/psnf9om1efec155knrfxo4c1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