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소크라티스, "오바와 저는 빠르게 친구가 됐습니다."](/data/file/0201/1531217528_oq7NkG5Q_7300d1f9ded3450d24afd2689aaa3ec9.jp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친한 사이였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북런던에서의 재회를 기뻐했다.
그리스 수비수와 가봉의 스트라이커는 경기장 안팎에서 친해졌지만 그들은 꽤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 소크라티스는 독일에서 첫 훈련 때 그를 만났던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저희는 클럽에 같이 입단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친구가 됐습니다. 물론 제가 잘 하는 이탈리아어를 그도 했기 때문이기도 하죠."
"첫 해에 둘 다 독일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와 그는 이탈리아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도르트문트 훈련 센터에 도착했을 때, 저는 페라리, 포르쉐를 타고 있는 오바를 봤습니다!"
"오바처럼 스페셜한 자동차를 좋아하는 선수들은 평범합니다. 그가 이러한 자동차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별했어요."
"제 돈으로 산 첫 번째 자동차였기 때문에 거기서도 이 차를 타고 갔죠. 저는 여기에도 같은 차를 끌고 올 것입니다."
"그리스를 떠나던 첫 해에 산 차에요. 제가 18~19살 즈음이었죠. 지금까지 타고 있는 자동차입니다."
출처 : http://www.arsenal.com/news/auba-and-i-became-friends-very-quic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