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칠레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충격의 화살은 콜롬비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11일 보도
"칠레 팬들이 팔카오가 무승부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고 의심한다"
팔카오는 페루와 최종전에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페루 선수들과 이야기를 내리는 장면이 포착
팔카오가 페루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무승부를 공모했다는 것이다.
팔카오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퍼지면서 칠레 팬들의 분노를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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