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에이전트를 통해 유벤투스 합류설을 부인했다. - "그는 라치오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리에 A의 최고의 어린 재능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비안코네리가 그를 토리노로 데려가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밀리코비치사비치의 에이전트 마테야 케즈만은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상했다.

"보이보디나의 유소년 팀 훈련 세션에서 그의 흘러넘치는 잠재력을 알아보는 데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세르게이는 특별합니다. 힘과 속도, 그리고 기술을 두루 겸비했죠. 그는 최고의 재능이고 그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라치오와 같은 클럽, 인자기와 같은 코치가 필요합니다."

"유벤투스요? 세르게이는 라치오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계약을 연장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요."

라치오는 이번 주말 유벤투스와 토리노에서 격돌하게 되고, 케즈만 역시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

"라치오는 이번 시즌 수페르코파에서 이미 유벤투스를 꺾었습니다. 그래서 50 대 50의 팽팽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유벤투스는 작년같지는 않지만 잘하고 있습니다. 라치오도 좋은 팀이긴 하지만요."

"폭넓은 선수단에 좋은 분위기와 위닝 멘털리티가 감돌고 있습니다."

"저는 디발라를 좋아합니다. 마술사같은 선수예요. 이과인은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죠. 올해는 문제가 조금 있지만 곧 최고의 상태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1177/%E2%80%98milinkovic-savic-happy-lazio%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