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의 대리인은 월요일 오전(현지시각) 모라타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만났다.

맨유는 즐라탄을 대채하기 위하여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알바로 모라타와 계약하기를 원하고, 선수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모라타의 에이전트인 후안마 로페즈와 아버지 알폰소 모라타는 현재 이비자와 사르데냐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라타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베르나베우에서 50분 가량 미팅을 가졌다.

맨유와 레알은 한 달이 넘도록 모라타의 딜에 관하여 협상중이지만 양측의 의견은 합의에 도달하기에 여전히 거리가 있어 보인다. 레알은 모라타의 몸값으로 ￡70m(€80m)을 책정하였다.

Sky in Italy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52.4m(€60m)의 제의를 하였으나 거절당했다.

모라타의 이적료만 협상이 완료된다면, 유나이티드는 모라타와의 개인협상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