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604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루이스 엔리케(47) 감독은 첼시가 아닌 아스널 지휘봉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8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첼시 감독직을 보유하면서 아스널을 바라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첼시와 개인합의를 마쳤지만 아스널 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첼시처럼 계속해서 감독들을 교체하면서 얻은 명성 대신
아스널처럼 한 감독이 지속적으로 팀을 이끄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첼시 쪽에 가까워 졌으나 아스널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연패할 때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된 인물 중 하나다.
과연 엔리케 감독이 이번 여름 어떤 팀의 지휘봉을 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