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성적은 0.0이닝 5실점(5자책) 3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면서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94마일 정도밖에 나오지 못했네요. 구속도 그렇고 제구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3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컨디션이 최상이 아닌 상태의 투수를 내보냈다는 점에서 명백히 에인절스의 실책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안그래도 60경기라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한데..
아무래도 오타니는 투수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해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