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들 키운 것도 사실이고, 선수단 지지 받는 것도 사실이고 정규시즌 3위 만든 것도 사실입니다.
포시에서 삽 퍼서 잘린 로이스터도 이 꼴은 아니었던듯.
2, 4차전 감독이 잘 해서 이겼습니까 선수들이 분전해서 이겼지...
정규시즌에서도 이런 꼴 한 두 번 본게 아닌데
재계약하겠지만... 잘리길 빕니다.
만에 하나 재계약 안 하더라도 더 한 감독을 데려올지도 모르는 롯데프런트가 무섭지만요.
시즌중 몇 번 나왔던 놀라운 역전승들을 기대해보고 싶은데 한 이닝에 7점을 날릴 줄은 몰랐네요.
박시영만 올려봐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