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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13R 및 2부 12R 골 모음

  • 작성자: 자철운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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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49
  • 2020.07.26


울산 현대는 상주 원정에서 5:1 압승.
상주는 강상우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울산의 공격력을 감당하지 못한데다 막판에는 김진혁의 자책골, 박병현의 퇴장까지 나오며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득점 1위 주니오가 2골을 추가하며 시즌 17골 고지에 올라선데 이어, 김인성과 이동경이 각각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10승 2무 1패, 선두 자리를 유지합니다.
이동경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로 기억될 멋진 감아차기를 보여줬네요.
상주는 오늘 패배로 시즌 7승 3무 3패, 골 득실도 -1까지 떨어지며 골 득실 차이로 포항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습니다.

수원 삼성은 광주 원정에서 1:0 승리.
매탄고 출신 박상혁이 골문 구석으로 정확한 슈팅을 가져가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 수원의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주승진 감독대행 체제에서의 첫 승리인데, 과연 올 시즌 침몰하고 있는 수원 삼성이 반등을 맞이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습니다.
광주 FC는 전용구장 개장 이후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관중과 함께 할 다음 홈경기에서 승리 의지를 더욱 다지게 됐네요.

대구 FC는 홈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0 시원한 승리.
선발 출장한 데얀이 전반 초반부터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에이스 세징야의 멋진 골, 류재문의 헤더를 더하며 깔끔하게 승리했네요.
부산은 무득점에 박준강의 퇴장까지 겹치며 패배,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하며 3승 6무 4패로 7위.
반면 최근 연패 중이던 대구 FC는 반등에 성공하며 6승 4무 3패, 리그 5위에 이름을 올립니다.

전설매치, 전북 현대는 전주성에서 서울을 맞이해 승점 3점을 챙깁니다.
올 시즌 전북을 이끌어가고 있는 한교원과 이승기가 각각 득점한데다, 새로 합류한 구스타보가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멋진 마무리.
7월 들어 2무 1패로 부진하던 전북은 7월 막바지 드디어 승리하며 9승 2무 2패, 승점 3점차로 울산을 추격합니다.
반면 서울은 7월 1무 3패, 시즌 전체로도 3승 1무 9패의 최악의 상황, 기성용이 합류했지만 출전은 어려운 지금, 타개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 인천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지언학이 얻어낸 PK를 무고사가 밀어넣으며 인천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포항의 주포 일류첸코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인천은 최근 세 경기에서 연달아 1:1 무승부로 승점을 조금씩 챙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시즌 무승 5무 8패, 11위 서울과도 승점 5점차.
포항은 2승 2무로 7월을 마무리하며 시즌 7승 3무 3패, 득실차로 상주에게 앞서며 리그 3위로 올라섭니다.

탄천에서 열린 성남과 강원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강원은 4승 3무 6패로 리그 6위, 성남은 3승 5무 5패로 리그 8위.





수원 FC는 원정에서 FC 안양을 2:0으로 제압합니다.
일본에서 온 듀오 안병준과 마사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모두 득점, 안병준은 12골, 마사는 7골로 각각 리그 득점 1위와 3위.
7월 3승 1무의 호성적을 기록한 수원 FC는 8승 1무 3패, 대전과 승점 4점차 선두 자리를 유지합니다.
올 시즌 헤매고 있는 FC 안양은 2승 4무 6패, 리그 10위.

서울 이랜드는 잠실에서 충남 아산 FC에게 2:1 역전패.
김민균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와 김찬에게 내리 실점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합니다.
충남 아산 FC는 창단 후 2승째를 챙기며 시즌 2승 5무 5패, 리그 8위.
연패에 빠지게 된 서울 이랜드는 4승 3무 5패로 6위가 됩니다.

광양에서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 FC의 경기는 1:1 무승부.
오랫동안 전력외 취급 받던 룩이 마침내 2020년 시즌 첫 골을 기록했지만, 전남의 에르난데스가 데뷔전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로 끝났네요.
양팀 모두 갈길 바쁜 와중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아쉬울 듯 합니다.
전남은 4승 6무 2패로 리그 4위, 경남은 2승 7무 3패로 리그 7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대결은 대전의 2:1 승리.
지난 라운드 수원에게 대패하며 우려를 샀던 대전인데, 이번 라운드에서는 승격 경쟁팀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네요.
대전 박용지의 선제골 직후 제주 공민현이 균형을 맞췄지만, 대전의 주포 안드레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점 6점짜리 매치를 가져옵니다.
이번 경기로 인해 대전은 6승 3무 3패로 2위, 제주는 6승 2무 3패로 3위가 됩니다.

부천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는 0:0 무승부.
부천은 5승 2무 4패로 리그 5위, 안산은 2승 3무 7패로 리그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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