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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이적과 펩에 대한 썰들을 푼 토니 크로스

  • 작성자: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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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6
  • 2020.05.17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20/02/25/5e54fdb146163f8b048b456a.html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33770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35640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06397

이번 시즌 토니 크로스가 이런저런 인터뷰를 자주하는 것 같네요. 최근 기사 내용이 덧붙여져 있지만 스연게가 닫히기 전의 인터뷰도 섞여 있습니다.

http://pgr21.com/spoent/42063

그리고 크로스가 모예스의 주도 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근접했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피지알에 소개했된 글이 있습니다. 리버풀 이야기도 예전에 본인이 썰을 푼 적이 있었고 사실 따져보면 이번 이야기들 중 신선한 이야기는 과르디올라 관련 썰 뿐.





리버풀 썰

"직접적인 연락은 아니었다. 리버풀 선수들은 내게 구단에 대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겠다고 했다. 재미있는 점은 수아레스가 거의 바르셀로나로 떠날 시점이었다는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나를 보러 왔다. 계약은 원칙적으로 완료됐었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경질됐고 루이스 판 할이 부임했다. 그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판 할 감독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꾸려 갈 시간을 원했다. 얼마간 맨유로부터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고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월드컵은 시작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전화를 했다. 그게 끝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썰

"지금의 바이에른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그들은 그가 최고의 감독이라고 말할 것이다. 나도 그와 함께한 1년의 시간이 참 좋았다. 나는 레알에서 은퇴를 하고 싶기 때문에 그와 다시 함께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나는 그를 위해 뛰는 것이 매우 좋았다"

"물론 바이에른과의 계약을 갱신할 수도 있었지만 단순히 감독 때문에 재계약을 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는 내가 5년 재계약을 하길 바랬지만 그 감독이 금방 떠날거였다면 그 계약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그는 2년 뒤에 맨시티로 떠나지 않았는가."

"우리는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내고 그에게 많은 것들을 배웠기 때문에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다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기에 우리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수년간 본인의 영입을 노렸다는 기사에 대한 썰

"레알과의 현재 계약이 끝나면 내 나이는 33세가 된다. 그때가 미래를 고민하기 좋은 시점이 될 것이다. 내가 체력적으로 어떤 상태일지, 여전히 의욕이 강한지를 그때 생각해봐야 한다"

"레알과의 계약이 끝난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를 생각해볼 것"

"여전히 경기력이 유지된다면 1년 정도 더 뛸 수도 있다. 그러나 예를 들면 나이 33세에 잉글랜드로 가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프리미어 리그는 체력 소모가 큰 리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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