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에서 맨시티의 혐의에 대해 완전한 무죄를 판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시리라 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1. 해커가 해킹한 이메일과 맨시티가 제출한 원본 이메일을 확인한 결과, 조작or 짜집기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2. UEFA는 이 정보를 직접 취하지 않고,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것이 유일하다. 심지어 UEFA가 제출한 자료 중에는 FFP룰이 생겨나기
이전의 자료도 있었다.(진짜 UEFA 이것들은...)
3. 우회 스폰서로 의심받았던 회사들은 혐의가 없다.
4. 단, UEFA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기에 맨시티에 벌금 1천만 유로 부과
5. 맨시티가 이적료를 많이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 : 그동안 구단 수입이 많이 늘어남 + FFP룰과 관계없이 구단주가 처리할 수 있는 비용도 존재
UEFA의 졸속 행정과 허접하기 그지 없는 FFP 룰이 만들어낸 촌극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