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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혜진 8/31 데뷰 프로로...

  • 작성자: 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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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57
  • 2017.08.02

국내 무대 ,  잘하고, 

LPGA 진출 ~~  좋은 바통 이어가길, 바람.

박세리 ~~ 박인비,   신지애 , 유소연,  ..그리고    김효주, 전인지,  박성현 

최근  김효주, 전인지가 다소 주춤   


최혜진(18·학산여고). © AFP=News1
한화 "규정 문제 없다면 초청"…최혜진 "초청 받으면 나간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 골퍼 최혜진(18·학산여고)의 프로 데뷔전은 오는 31일 막이 오르는 국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류양성 전략마케팅 팀장은 1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설명회에서 "별도의 규정 변경없이 최혜진이 한화 클래식에 프로 자격으로 출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아마추어 신분인 최혜진은 1999년 8월23일생으로 만 18세가 지나는 이달 23일 이후에 프로 전향을 할 수 있다.

한화 클래식의 출전 신청 기한은 지난달 21일로 마감됐고, 14일 스폰서의 추천과 초청선수를 포함한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14일을 기준으로 할 때 최혜진은 아마추어 신분이고, 대회가 시작될 때는 프로 전향이 된 시점이기에 최혜진의 출전이 가능한 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류 팀장은 "아마추어 선수가 특정 시점에 프로 전향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대회가 시작되는 시점에 프로선수라면 프로로 추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화 측도 "규정상 문제가 없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최혜진이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것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최혜진의 아버지 최길호씨도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초청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애매한 부분이 있던 것으로 아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우리로서는 초청을 받으면 한화 클래식에서 데뷔전을 치를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최혜진의 프로 데뷔전 무대는 한화 클래식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출전 선수 명단은 14일에 최종 확정된다.

지난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으로 열렸고, 2011년부터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메이저대회로 격상돼 KLPGA 투어 최대 규모인 총상금 14억원의 상금을 걸고 치러진다.

올해 대회에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지현(26·한화), 이정은(21·토니모리), 김해림(28·롯데) 등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제시카 코다, 넬리 코다 자매와 김인경(29), 노무라 하루, 신지은(25), 지은희(31) 등도 출격해 자웅을 겨룬다.

또 일본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민영, 윤채영, 강수연, 전미정 등도 나서 메이저대회를 빛낸다.

여기에 더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혜진의 데뷔 무대까지 꾸려진다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혜진은 한화 클래식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뒤 9월에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로는 초청선수로 국내무대에 나선다. 지난달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우승으로 이미 풀시드권을 확보한 최혜진은 10월부터 제한없이 KLPGA투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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