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관람하러 온 한 중년 남성 팬이 심정지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넥센 관계자는 28일 오후 8시 50분께 고척 LG-넥센전이 열리는 도중 브리핑을 통해 "불행한 일이 경기장에서 발생했다"면서 "고척돔 73구역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한 남성 팬이 심정지가 왔고, 응급 조치 후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8시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6시 35분께 심정지 환자 발생 보고가 구단 측에 들어왔다. 이어 넥센 경호 팀 두 사람이 즉각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2분 안에 구단 응급 구조 팀이 도착했다. 이어 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해 다시 심장을 뛰게 하는데 성공했다.
오후 6시 43분에 119가 구장에 도착한 뒤 환자를 태운 채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 도착 시간은 오후 6시 55분.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성 팬은 오후 8시께 세상을 뜨고 말았다.
넥센 관계자는 "아직 보호자가 도착을 안 한 상황이라 병원 쪽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면서 "세 친구가 함께 야구를 보러 왔는데, 그 중 한 명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넥센 고형욱 단장이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해 구단 차원에서 챙기거나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보호자가 도착하면 이야기를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는 28일 오후 8시 50분께 고척 LG-넥센전이 열리는 도중 브리핑을 통해 "불행한 일이 경기장에서 발생했다"면서 "고척돔 73구역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한 남성 팬이 심정지가 왔고, 응급 조치 후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8시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6시 35분께 심정지 환자 발생 보고가 구단 측에 들어왔다. 이어 넥센 경호 팀 두 사람이 즉각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2분 안에 구단 응급 구조 팀이 도착했다. 이어 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해 다시 심장을 뛰게 하는데 성공했다.
오후 6시 43분에 119가 구장에 도착한 뒤 환자를 태운 채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 도착 시간은 오후 6시 55분.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성 팬은 오후 8시께 세상을 뜨고 말았다.
넥센 관계자는 "아직 보호자가 도착을 안 한 상황이라 병원 쪽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면서 "세 친구가 함께 야구를 보러 왔는데, 그 중 한 명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넥센 고형욱 단장이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해 구단 차원에서 챙기거나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보호자가 도착하면 이야기를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