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를 포기하고 토트넘 홋스퍼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노린다. 6,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라는 거액 베팅도 함께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장삿속으로 악명 높은 토트넘을 상대로 원하는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부동의 넘버 원 골리이며, 프랑스 대표팀서 활약하며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주가를 높였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역시 6,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내걸며 적극적으로 요리스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사장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의 결단을 시험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요리스와 가까운 출처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충반하다는 점을 시사하지만, 이 둘의 결정 없이 토트넘을 떠나는 건 어려운 일이기 때문.
요컨대 요리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나, 토트넘에서 요리스를 쉽게 보내줄리가 만무하다는 뜻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계에선 악명 높은 인물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6,000만 파운드로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으로부터 요리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856708/hugo-lloris-real-madrid-tottenham-60m-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