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은 OT에서 2-1로 패배한 후, 2위 유나이티드에게 6점을 뒤지게 되었다.

콩테는 후반 모라타의 동점골이 오심으로 취소된 이후, VAR 도입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

윌리안이 첼시의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루카쿠와 린가드의 득점으로 유나이티드가 게임을 뒤집었다.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터뜨렸을 때 승점을 따 낼 것이라 생각했으나, 오프사이드 깃발이 들려진 채였다.

그러나, 리플레이 결과 크리스 스몰링으로 인해 온사이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첼시 감독 콩테는 PL에 비디오 판독 (VAR)을 도입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저는 VAR을 매우 지지합니다. 특히 여기 잉글랜드에서는요.

경기 내내, 정확한 판정이 필요했던 상황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는 심판들을 돕고 큰 실수를 막을 수 있도록 도울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 토트넘에 2점 뒤쳐져 있다.

콩테는 경기 초반에는 승점을 딸 자격이 있었지만, 경기를 끝장내버리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한 댓가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저는 우리가 이 경기에서 무언가 얻어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무승부가 공정한 결과였겠으나, 우리는 경기를 졌고 이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죠.

이런 종류의 경기들에서는 경기를 끝내버릴 수 있도록 냉정해져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상대에게 댓가를 치르게 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훌륭한 팀이지만,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더 잘 할 수 있기에, 우리는 실망감을 느껴야만 합니다.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일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엄청난 싸움입니다.

우리가 이 점을 깨닫고 (챔스 진출을 위해)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267723/antonio-conte-calls-for-premier-league-introduction-of-var-after-alvaro-morata-goal-disallo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