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피치치와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상(마르카에서 리그 최고의 선수에서 주는 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다가오는 엘클라시코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저는 이 상(디스테파노 상)을 예전에도 몇번 받았었죠... 지금처럼 받기 힘들어지기 전에 말이죠.
다시 받게되어 굉장히 기쁘고 마르카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 상을 제 동료들과 나누고 싶네요.
사실 팀의 우승 트로피가 이런 개인상보다는 우선이지만 주신다면 기쁘게 받겠습니다."
"이런 특별한 경기에서 이기는 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레알과 그들의 경기장에서 이기는건 큰 이점을 가져오죠."
"시즌은 많이 남았지만 올해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기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좋겠네요."
만약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면 어떨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뛰게 된다면 굉장히 놀라운 경험이 될것입니다."
"그래도 먼저 어려운 조별 예선부터 통과해야 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시상식에는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7/12/18/5a37db13e2704ec3758b45c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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