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흐는 현재까지 아스널에서 총 열 두 차례 페널티 킥 수비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선방을 해내지 못했다.
왓포드의 디니는 이번 경기에서 체흐를 상대로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고 이건 올 시즌 체흐가 처음으로 맞는 페널티 킥 수비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페널티 킥으로 총 9골을 허용했다.
그의 마지막 페널티 킥 선방은 2014년 10월 마리보르(슬로베니아) 전이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마지막 페널티 킥 선방은 무려 '2011년 2월' 풀햄 소속이던 클린트 뎀프시(34)의 페널티 킥을 막아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