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2383
왕년의 브라질 슈퍼스타 히바우두(45)가 지금 시대에 뛰었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마드리드)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와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다투었을 거라고 자신했다.
1999년 FIFA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동시에 수상한 히바우두는 1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누에서 진행한 ‘벳페어’ 행사에서 “내가 지금도 현역이었다면 하나 이상의 골든볼(발롱도르)을 들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지만 메시, 호날두와 (발롱도르를 두고)경쟁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