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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감독 신태용)의 5월 ~ 6월 평가전 상대가 온두라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볼리비아 - 세네갈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5월 28일(월) 온두라스, 6월 1일(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갖고,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7일(목) 볼리비아, 11일(월) 세네갈과 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최도시와 시간은 미정이며, 세네갈전은 코칭스태프의 요청과 양팀 합의하에 비공개 연습경기로 열린다.
대표팀은 세네갈전을 치른뒤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한다.
<대표팀 5 ~ 6월 일정>
5/28 온두라스 국내 친선경기 (시간, 장소 미정)
6/1 보스니아 국내 친선경기 겸 출정식 (시간, 장소 미정)
6/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사전캠프지) 출국
6/7 볼리비아 친선경기 (오스트리아, 시간 및 장소 미정)
6/11 세네갈 비공개연습경기 (오스트리아, 시간 및 장소 미정)
6/12 러시아 베이스캠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
6/18 러시아 월드컵 1차전 vs 스웨덴, 니즈니노브고로드
6/23 러시아 월드컵 2차전 vs 멕시코, 로스토프나도누
6/27 러시아 월드컵 3차전 vs 독일, 카잔
*모두 현지시간 기준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