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당장 뺄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정말 그런 미친 실수는 다시는 나와서 안 된다. 속으로 부글부글했지만 빨리 잊고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다. 베테랑 선수가 실수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목숨을 걸고 하는 경기에서 두 번 다시 하지 않아야 한다” 덕분인지 후반전에 역전골을 넣고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서울. 확실히 용수형 리더십이 있어요.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