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0-11.
물론 14-15도 축구도사적인 면모가 많이 발현됐지만(실제로 오랜만에 원래 포지션에서 윙포질 하던 마지막 시기기도 하구요)
중앙에서 조자룡마냥 개돌하던 10-11을 잊을수가 없네요.
한창 팀빨 소리나오던 시기인게 함정.
이 경기각 당시 ELO 2~3위 하던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한 경긴데 챠비인혜빨 소리나오기엔 그들 아래에서부터 공 받아서 올라가고
이 시즌 최다득점,최다 어시가 모두 메시였죠. 웃긴건 이때도 체력은 딸려서 리그 막판에 6경기인가 1골넣고 호날두에게 리극 득점왕뺏긴건
함정..다만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역동성이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