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4월 6일 네바다주 시저스펠리스호텔 특설링
WBC 미들급 타이틀매치
챔피언: "마블러스" 마빈 해글러 (당시 62승 2무 2패)
도전자: "슈거" 레이 레너드 (당시 33승 1패)
결과: 레너드 2-1 판정승 (113-115, 115-113, [118-110])
당시 미국 미디어들: 레너드 승 (16곳), 해글러 승 (16곳), 무승부 (6곳)
지금도 레너드파와 해글러파로 나뉘어서 각자 자신이 응원했던 선수가 이겼다는 논쟁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시합입니다.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의 레너드와 무조건 전진스텝의 해글러의 대결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해글러 선수를 더 좋아하지만 이 시합은 레너드의 손을 들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글러가 충격을 받은 건 거의 없지만 레너드가 유효타가 더 많았고 해글러도 좋은 펀치를 꽤 적중시켰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이라이트
WBC 미들급 타이틀매치
챔피언: "마블러스" 마빈 해글러 (당시 62승 2무 2패)
도전자: "슈거" 레이 레너드 (당시 33승 1패)
결과: 레너드 2-1 판정승 (113-115, 115-113, [118-110])
당시 미국 미디어들: 레너드 승 (16곳), 해글러 승 (16곳), 무승부 (6곳)
지금도 레너드파와 해글러파로 나뉘어서 각자 자신이 응원했던 선수가 이겼다는 논쟁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시합입니다.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의 레너드와 무조건 전진스텝의 해글러의 대결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해글러 선수를 더 좋아하지만 이 시합은 레너드의 손을 들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글러가 충격을 받은 건 거의 없지만 레너드가 유효타가 더 많았고 해글러도 좋은 펀치를 꽤 적중시켰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