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고지를 이전한 KT소닉붐에서 21-22시즌 멤버쉽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선수개인멤버쉽이라는 (그것도 한선수만) 개념자체도 황당하지만
소개도 허훈멤버쉽이 먼저고 숫자도 팀멤버쉽보다 허훈멤버쉽을 5배 더 많이 줘버리는(멤버쉽에 선예매혜택도 있어서 더 문제)
마케팅에서 팀보다 선수가 먼저인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네요.
다른 팀스포츠에 비해 농구가 개인팬이 많은편이고
kt에서 허훈팬 비중이 큰건 사실이지만
따로 굿즈나 많이 만들어 팔면 될걸 팀팬이나 다른선수팬들 빈정상하게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러다 허훈이 딴데로 이적이라도하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그와중에 정성우 선수는 이름까지 개명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