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가 마침표를 찍은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 후 아스날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되돌아보면 그들에게 긍정적인 것들은 꽤 많았다.
확실히 산체스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벤치에도 없었다. 그것은 그가 떠날 거라는 추측을 부풀려 주었다.
그리고 외질은 발목 부상을 당한 후 베스트 일레븐에서 빠졌다.
하지만 여전히 행복해할 만한 것들이 많았다.
라카제트는 활발하게 움직였고, 심지어 전반전에 첼시를 상대로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이적생인 콜라시니치는 부상당한 메르테자커를 대신하여 들어온 후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루는 쿠르트와를 제끼고 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스날팬들이 일요일 밤에 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제 당신은 아마 아스날팬들이 즉시 소셜미디어에서 첼시팬들을 조롱하려고 할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첼시는 경기에서 졌고 그들의 런던 라이벌이니까.
그러나 그들은 트위터에서 그들의 다른 런던 라이벌을 놀리는 대신, 그들의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팬들을 놀렸다.
아스날 서포터들은 스퍼스팬들에게 그들이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했었다는 것을 상기켜주고 싶어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그들의 새로운 경기장이 건설되는 동안 웸블리에서 뛰게 될 것이고... 이미 이것에 관해 조크를 하는 것을 당신은 들을 수 있을거다...
(트윗 내용들은 대략 토트넘의 새로운 홈경기장에서 아스날이 첫우승을 했다 뭐 이런거)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fans-crack-joke-tottenhams-1094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