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은 보르도의 윙어 말콤을 향해 대담한 오퍼를 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풀럼은 고평가를 받고 있던 미드필더 장 미첼 세리를 영입한 이후 희망에 차 있으며, 브라질산 유망주 말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SunSport에 의하면 풀럼은 21세의 윙어 말콤을 데려오기 위해 인테르와 정면 승부를 펼칠 것입니다.
인테르는 880만 파운드의 임대료에 265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만약 말콤이 이탈리아행을 선택한다면, 선 임대 후 5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망이 넘치는 서런던의 풀럼은 그들이 최상위 리그로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기 위해 또 다른 대형 영입을 하고 싶어하며, 올 여름에 말콤을 완전 영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풀럼의 감독 슬라비사 요카노비치는 다음 달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공격진에 빠른 옵션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어합니다.
보르도는 말콤의 가치를 4500만 파운드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풀럼이 이에 상응하는 제의를 한다면 보르도는 거래를 시작할 것입니다.
말콤은 지난 1월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의 타겟이었으며, 더글라스 코스타를 유벤투스로 보낸 바이에른 뮌헨 역시 말콤의 행보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시즌 거스 포옛 감독 밑에서 12골을 터트린 바 있는 말콤은 몇몇 조건들이 맞아떨어지면 이탈리아행을 거절하고 잉글랜드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풀럼의 신입생 장 미첼 세리는 10만 파운드가 넘는 주급을 수령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고주급자가 되었고, 풀럼의 구단 최고 수뇌부들은 스쿼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783667/fulham-inter-milan-bordeaux-winger-m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