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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강 신화’의 주역 중 하나인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9일 밝혔다.
협회는 “세자르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한국 대표팀 코치를 역임, 한국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들과의 소통도 원활하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세자르 감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세자르 신임 감독의 부임 소식에 전 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글을 남겼다.
김연경은 “(세자르 감독의 부임을) 축하한다. 기대 또 기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세자르 감독은 “영원한 캡틴, 고마워”라고 답글을 남겼다.
http://sports.v.daum.net/v/2021102916482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