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2~3일 쉬고 월드컵 예선이랑 컨페더레이션스 컵 준비해야 함
2. 난 아직도 내가 소년같음
3. 나 욕하려고? 숫자는 거짓말 안 해
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2번째 챔스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자신의 전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MOM을 수여받고 난 뒤, 월드컵 예선에 대한 질문을 듣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난 2~3일정도 쉴 시간이 있고, 그 다음에 우린 포르투갈을 위해 예선전을 치르고 컨페더레이션스컵도 치른다."
"긴 시즌이었지만, 난 동기부여가 됐다. 난 행복하고, 내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난 마치 어린 소년같은 기분이 든다."
홈에서 들려오는 야유 소리에 대해
"팬 여러분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닌 것 같다. 난 이미 이 얘기를 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다시 한 번 해냈다는 것이다. 나와 팀동료들에게 환상적인 시즌이었고 더블을 달성했다."
"내 생각엔 사람들이 나를 비난할 말을 못 고를 것 같다. 왜냐하면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매우 행복하며, 우린 트로피들을 따냈다. 그리고 물론 이번 순간은 내 커리어 최고의 순간 중 하나이다. 매년마다 이런 말을 해왔지만, 그게 사실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04/36090522/ronaldo-still-feels-like-a-young-boy-as-he-continues-to-dominat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