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키움이 롯데를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네요. 다음은 끝내기 안타를 친 주효상의 인터뷰.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378403
"오랜만에 1군에 있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오랜만에 안타를 쳐서 기분이 좋다. 상무를 가야 해서 기록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기록을 연연하면 또 안 된다. 후회 없이, 간절하게 치고 오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
"형들의 볼배합, 타석에 어떻게 임하는지 등에 대해 동원이 형이 많이 가르쳐준다. 한 명의 경쟁상대인데 아껴주고 잘 챙겨준다. 기술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알려준다. 동원이 형에게 감사하다"
![453f97a20a0.png](http://s7.gifyu.com/images/453f97a20a0.png)
한편 스트레일리는 또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승리는 커녕 9회초에 롯데가 동점을 만들지 못했으면 패전을 떠안을뻔 했네요.
스트레일리의 오늘 등판 기록은 8이닝 114구 3피안타 12K 2실점.
![Screenshot_2020-06-18-STATIZ.png](http://s7.gifyu.com/images/Screenshot_2020-06-18-STATIZ.png)
최정은 개인 통산 341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KBO 최다 홈런 역대 3위에 올랐습니다. 우타자로는 역대 최다 홈런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