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듀란트의 결장이 길어질 전망이다. 스플래쉬 브라더스의 책임감이 더 막중해졌다.

'ESPN'의 라모나 쉘번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케빈 듀란트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쉘번 기자는 "케빈 듀란트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 결장한다.

목요일까지 재검진이 없기에 2차전 역시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듀란트는 지난 휴스턴 로케츠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다행히 시즌을 마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나 지난 2라운드 6차전을 비롯해 오는 15일 열리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까지 결장이 확정되며 두 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과 6차전서 듀란트 없이도 승리를 거두며 5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스테픈 커리(33점)와 클레이 탐슨(27점)이 60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듀란트는 이번 플레이오프 11경기에 출전, 평균 34.2점 5.2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5945

포틀이 1차전 꼭 잡야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