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재계약해서 기분 굿!
2. 앞으로 더 많은 트로피 따내고 싶어서 재계약 했음
3. 이런 빅클럽에서 두각 드러내는 건 힘든 일. 클럽의 지지에 감사할 따름
이번에 맨유와 주급 £10만에 재계약한 린가드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분명히 말해 달을 뛰어넘는 것 같은 기분이고, 아주 행복하다."
"나와 내 가족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었고, 이제 다시 힘든 일이 시작될 것이다."
"우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와 해온 일들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게 내가 다시 사인한 이유이다."
"우린 더 많은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마치 지난 2년 전까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우린 (무리뉴) 감독님의 이력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건 무리뉴 감독님이 많은 트로피를 따냈다는 사실이다. 분명히 말해 무리뉴 감독님 밑에서 일하는 건 대단한 일이다. 감독님은 이번 시즌 어린 선수들에게 신뢰를 심어 주셨다."
지난 FA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것에 대해
"그 골은 최고의 순간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 그 시즌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즌이었고, 결과는 트로피로 나왔다."
"지난 시즌에 나는 팀에 스며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 나는 그 노력을 했고, 이번 시즌에도 빠르게 그런 노력을 해야했다."
"나는 나아갔고, 매 시즌마다 발전했다. 내 생각엔 (프리 시즌) 투어가 이런 면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임대 생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재계약으로 계약 기간이 옵션 포함 2021년까지 늘어났는데
"나에게 중요한 일이 된 것 같다. 팀은 나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줬다."
"팀은 나의 발전을 지켜봐왔고, 나를 보살펴 주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감사하다는 말 뿐이다. 이런 빅 클럽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일은 항상 어려운 일이지만, 팀은 나와 함께 해주었고, 아주 좋은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07/34386482/i-signed-to-win-more-trophies-says-over-the-moon-lingard?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