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인 추신수가 올해를 끝으로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나는 점을 감안해 부산이 연고지인 롯데의 성민규 단장과 이대호 선수 등이 추신수에게 한국에 와서 같이 뛰자고 적극 설득하고 있다”며 “추신수는 가타부타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이어 “롯데 구단은 추신수에게 주택과 차량 제공 등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추신수는 아직 몇년은 더 MLB에서 뛸 만한 실력이어서 잔류할 가능성이 크지만, 코로나19로 올해 MLB 개막이 불투명한 데다 올해 수입 감소로 내년에 MLB 구단들이 FA 계약에서 큰 돈을 쓰기 힘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신수가 전격적으로 한국행을 결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추신수의 고민이 큰 것 같다”
롯데 구단에서는 공식정으로는 부인했다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