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서호민 기자] 패트릭 베벌리(31, 185cm) 영입전이 발발했다.
'스포르팅뉴스'의 션 데브니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리그 소식통을 인용, LA 레이커스와 시카고 불스를 비롯해 다수의 팀들이 베벌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베벌리는 올 여름 FA 자격을 얻는다.
데브니 기자에 따르면, 베벌리는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원 소속팀 LA 클리퍼스와 협상 테이블에 앉기 전까지 최소 5개의 팀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오랫동안 클리퍼스를 기다려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수비력과 외곽슛 능력까지 갖춘 베벌리는 리그를 대표하는 3&D 플레이어로 꼽힌다.
올 시즌 그는 78경기에 출전해 평균 9득점(FG 40.7%) 5리바운드 3.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으며, 특히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065&aid=0000183799
베벌리 수비력이면 인기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