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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절대적 존재감’으로 자리잡은 슈퍼코리안 최영석 태권도 감독

  • 작성자: 현기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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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48
  • 2021.07.25

초등학교 6학년 때 태권도를 배워 그 이후 태권도맨으로 살았던 그가 태권도의 불모지 태국으로 건너가 직장을 얻은 고작 8개월간 임시 계약직인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기회 삼아 엄청나게 변화.

자신의 정열을 다 바친 결과 17년째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하고 있으면서 태국을 태권도의 나라로 변화시켰으니 정말 위대한 변화라 아니할 수 없다.



태국이 1952년부터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지만 그때까지 태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종목은 복싱과 역도 두 종목뿐이었는데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진입했으니 태국에서는 태권도 붐이 급속도로 신장하면서 최영석 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2002년 태국의 태권도 인구가 2만명에 불과했지만 2년후에는 50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는데 이는 아테네 태권도 동메달의 영향이 컸던 것. 현재 태권도 인구가 100만여명에 이르는 것도 최 감독의 공로다.

 

그 이후에도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이후 승승장구. 각종 세계대회에서 100여 차례 입상했는가하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08년, 2012년과 2016년 올림픽에서도 내리 4회 연속적으로 태권도 종목에서 메달을 땄으니 태국에서 태권도 열풍은 대단. 

최 감독의 지도역량으로 2002년 태권도 국제순위 150위권 국가에서 현재는 4위권에 이르는 태권도 최강국가로 변신했으니 이 모든 것이 슈퍼 코리안 최영석 감독의 공으로 돌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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