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가브리엘 헤수스(19)와 세르히오 아구에로(29)의 공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데일리메일은 올 여름 보강된 측면 수비수들이 두 공격수가 도합 30골 이상을 득점하게 해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일리메일은 특히 헤수스가 지닌 에너지를 강조했다. 또 헤수스가 깊숙이 내려와 연계를 할 줄 아는 동시에 수비 배후 공간으로의 침투에도 능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러한 점이 아구에로의 움직임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총 170골을 기록했다. 맨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178골을 기록한 에릭 브룩이다. 올 시즌 아구에로가 에릭 브룩의 기록을 깨고 맨시티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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