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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중앙수비수 하창래를 FA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지난해 중앙대 졸업 후 테스트를 통해 인천에 입단한 하창래는 6월 24일 울산 원정에서 K리그 데뷔, 이후 총 20경기에 출전하며 인천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일조하였다.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한 하창래는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거친 수비를 펼치는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도 지녀 순간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동료 수비를 커버하는데도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