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 남해 훈련지에서 만난 바이오는 “전남과 대전 모두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다만 자세히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른다”라면서 “선수로서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다. 길지 않지만 지난해 내가 열심히
했고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계획을 들었다. 2~3년 안에 어떤 팀이
될지에 대해 듣고 매력을 느꼈다. 서울과 가까운 대도시라는 점에도 끌렸다. 가족이 한국에 오게 되면 더 편해질 것
같다”라며 대전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걸 보면 바이오 본인은 또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