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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가 말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썰

  • 작성자: 애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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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15
  • 2020.02.16




원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213-00010001-sdigestw-socc&p=1
번역 출처 : http://www.fmkorea.com/2706396991 에펨코리아 백승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브라히모비치는) 수비는 거의 안하니까 센터백에게는 좋은면도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스위치가 들어왔을 때는 무서운선수다. 흐름 속에서 멈추고 있어도 "일격필살"로 골을 넣어 온다. 시간대에 따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마지막 순간에 맥스 출력으로 온다. 그런 플레이가 베테랑 같았다. 그리고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수비에 있어서는 싫지만 아군에게는 믿음직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와같이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와 자주 붙어서 나 자신도 거기에 격돌해 이겨나간다면, 다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수아레스는 정말 귀찮다. 남미 선수답게 능란하고 교활하다. 신체의 사용법이나 완급조절, 손의 사용법이 정말로 능숙하다. 그래서 수비수가 이상하게 뛰어들면 한방에 얻어맞고만다. 90분 동안 싫은 곳을 한결같이 공격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1대1의 장면에서 공을 뺏을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뺏기거나 재쳐질수도 있다. 건곤일척의 준비를 하고 오기때문에 그것을 80%는 멈출 수 있어도 나머지 20%로 당할 수도 있다. 10번 중 10번 지켜야 한다는 수비수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역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올리비에 지루

높이와 강함이 있고, 게다가 발 밑의 기술도 뛰어난 지루는 전 소속 아스날 시절을 포함해 사우스햄튼전 때마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매번 지루한테 당하니 지루에게는 절대 당하고 싶지 않다' 며 격렬한 육탄전을 펼쳤었다



해리 케인

그렇게 몸집이 크지는 않지만, 실은 몸이 굉장히 강하다. 피지컬의 강함이 엄청난 무기다.



메수트 외질

볼 잡는 법이 너무 말도 안되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곳에 공을 두고 온다.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곳에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잡힐듯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안 잡힌다. 외질이 바이탈 에어리어 주변을 서성거리면 정말 힘들다.



한편 손흥민이 요시다에 대해서 한 코멘트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7년 반이나 계속 싸운 사실이 그의 위대함을 대변한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 이탈리아에서의 행운을 빌고 있다.




요시다는 사우스햄튼에서 7시즌 반을 뛰고 이번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삼프도리아로 이적했습니다. 스쿼드에서 확고한 주전이라고 꼽히는 기간은 아주 길지 않았지만 주장완장도 찼을 정도로 입지가 꽤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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