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흥민의 팔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 시작부터 그는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는 부러진 팔로 우리에게 '마스터클래스(최고 기량)'를 선보였다. 아하하하"
"손흥민이 팔이 부러진 상태에서 우리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안 것이 어쩐지 더 기분이 안좋다"
"우리 팀만이 부러진 팔을 한 남자에 의해 강등될 수 있다"
"손흥민은 팔이 부러진 채 우리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정말 터프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