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 인터뷰입니다
저도 알못이지만 간략히 설명하자면 국대에서 김연경 다음으로 주 공격루트인 선수고 기량이 매우 출중합니다. 사실 여배 조금이라도 봤다면 모르기 힘든 선수긴 합니다.
부상 자체로도 좋은 소식이 아닌데 부위도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팀은 에이스 부상 이후 연패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죠. 그 몇 경기는 결정을 못 지어서 진거고 그 끝맺음이 가능한 선수가 아팠으니. 압박감이 클 겁니다. 각 팀의 에이스들은 늘 이런 심대한 중압감을 느끼면서 경기 뛸거에요. 눈물 나는게 이해가 됩니다
선수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영상들은 늘 가치가 있다고 봐서 가져왔습니다. 어쨋든 부상당하면 가장 속상하고 답답한건 본인들일겁니다. 건강하게 재활 잘해서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