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의 3번째 골을 득점한 외질의 셀레브레이션
아스날은 스웨덴의 외스테르순드에게 가뿐히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외스테르순드에게 치명타를 입힌 선수는 8년 동안이나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다.
베르더 브레멘 시절 마지막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던 메수트 외질은 오늘 그라함 포터의 팀을 단칼에 베어버렸다.
외질이 3번째 골을 득점하기 이전, 나초 몬레알의 선제골과 자책골로 아스날은 경기를 편하게 풀어갔다.
또한 아스날은 상대의 PK를 선방했다.
아스날 FC 평점
오스피나 8 -
고도스의 슈팅 이전엔 거의 관중처럼 할 게 없었다. PK를 막아냈다.
베예린 7 -
어설픈 태클로 경기 후반 PK를 헌납했으나 오스피나가 구원해주었다.
체임버스 7 -
고도스에게 2번의 골 찬스를 내주었으나 또한 중요한 블로킹을 해냈다.
무스타피 7 -
페널티 지역에서 위협적이었고, 사실 경기 대부분 딱히 할 것도 없이 편히 경기했다.
몬레알 8 ( 콜라시냑 73' ) -
정확한 시기에 정확한 위치선정. 6경기에서 3골째를 뽑아냈다.
엘 네니 7 -
포백을 보호하고자 했으며 그렇게 어려운 경기를 펼치지는 않았다.
나일스 7 -
자신이 선호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경기를 안전하고 간단하게 풀어나갔다.
이워비 6 -
몬레알의 선제골로 이어진 슈팅을 했다. 패스가 더 좋았다면 더 생산적이었을지도?
외질 8 -
Man Of the Match.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편하게 경기하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미키타리안 7 ( 넬슨 84 ' ) -
아스날에서의 데뷔골을 넣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2번의 득점에 일조했다. (+ 1AS)
웰벡 5 ( 엔케티아 83' ) -
전방에서 거의 찬스를 잡지 못했고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도 못했다. 좌절스러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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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스테르순드 FK 평점
케이타 5
무키비 6 파파잔노풀로스 4 페테르손 6 비드그렌 5
에드워즈 6 누리 6 멘샤 6
세마 7 고도스 7 게로 6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ostersunds-fk-vs-arsenal-player-1203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