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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복귀 무산, FC서울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 기성용은 서울의 중요한 자산"

  • 작성자: 모닥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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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84
  • 2020.02.12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30249
K리그 복귀를 결심한 기성용이 FC서울에 복귀 의사를 본격 타진한 것은 작년 11월 쯤부터였다. FC서울은 선뜻 대환영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 이때부터 미묘하게 감정의 선이 꼬이기 시작했다.
...

지난해 큰 폭의 적자를 봤던 구단은 기성용의 명성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기 위해, 이른바 '총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를 팔아야 하는 입장이었다. 2020년 대비 스쿼드가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기성용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이었다.

결국 구단은 복귀 타이밍을 늦춰 줄 것을 요청하며 사실상 '올해는 입단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 이 때문에 기성용 측은 전북에 입단을 타진하게 됐다. FC서울이 곤란한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성용이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해는 힘들다'라는 의사 전달이 '너는 필요하지 않은 자원'으로 기성용에게 인식될 소지도 있었다.

1. 기성용이 연락한건 작년 11월
2. FC서울은 '올해는 입단 불가' 입장 전달
3. 그래서 기성용은 전북에 입단 타진했었음

작년 11월에 연락했는데 2020년 대비 스쿼드가 거의 완성된 상태라고 언플하는건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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