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DF 데얀 로브렌과 새 장기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로브렌은 28일 아침, 새 계약에 사인을 했는데 2014년 여름에 사우스햄튼에서 이적한 로브렌은 리버풀에서 공식전 105 게임에 출장하여 4골을 기록 중이다. 새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잉글랜드 미디어 'Daily Mail'은 2021년까지의 계약이라 전망했다.
새 계약 체결에 있어 로브렌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다시 새 꿈을 이룰 수 있었으니 말이야. 사랑하는 클럽에서 긴 시간 머무를 수 있다는 건 나에게 꿈같은 일이다. 리버풀에 계속 남아있고 싶은 것은 항상 꿈꾸던 일이거든." 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어. 가능한한 길게 리버풀에서 플레이 하면서 몇 년이고 이 가족의 일원으로 남고 싶어." 라고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내비쳤다.
로브렌은 1989년 생으로 만 27세. 리버풀 입단 3년째인 그는 이번 시즌에 EPL 34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25시합에 출장하여 2골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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