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네덜란드, 첼시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는 라니에리 감독 후임으로 레스터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히딩크 감독은 De Telegraaf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레스터와의 접촉은 없었다."

"내 생각에는 레스터 시티가 라니에리를 경질하고 난 뒤에, 수석 코치와 함께 하면서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레스터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자신들을 증명했다."

"난 축구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난 클럽에서 몇 년을 보내진 않았지만,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레스터 시티는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 리버풀전에선 3-1 승리를 거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3/01/33194742/hiddink-wont-rule-out-interest-in-leicester-job?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