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1966
U-20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정정용 감독이 프로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지난 U-20 월드컵 준우승 이후에도 프로팀들의 제의가 많았었는데, 끝까지 달라붙은 서울 이랜드가 결국 정정용 감독을 품네요.
서울 이랜드와 직접적인 계승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정용 감독이 현역 시절 이랜드 푸마/임마누엘 축구단에서 뛰면서 연을 맺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축구협회 측에서는 축구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목표에서 서울 이랜드 부임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대개 프로팀 감독이 대표팀 쪽으로 뽑혀가는 모습이 많았는데, 그 역은 보기 드물다보니 신선하기도 하네요.
올해 5월 김현수 감독 사임 이후 우성용 감독 대행 체제 하에 최하위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서울 이랜드가, 내년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 때문에 강제로 천안에서 홈 경기를 치루는 문제도 있었긴 했으니...
현재 강원에서 승승장구하는 김병수 감독도 고전했던 팀이 서울 이랜드다 보니, 정정용 감독의 행보도 기대 반 걱정 반의 시선으로 지켜보게 되네요.
부디 좋은 결과를 얻어서 프로축구에 새 바람을 불어와주면 좋겠습니다.
U-20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정정용 감독이 프로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지난 U-20 월드컵 준우승 이후에도 프로팀들의 제의가 많았었는데, 끝까지 달라붙은 서울 이랜드가 결국 정정용 감독을 품네요.
서울 이랜드와 직접적인 계승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정용 감독이 현역 시절 이랜드 푸마/임마누엘 축구단에서 뛰면서 연을 맺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축구협회 측에서는 축구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목표에서 서울 이랜드 부임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대개 프로팀 감독이 대표팀 쪽으로 뽑혀가는 모습이 많았는데, 그 역은 보기 드물다보니 신선하기도 하네요.
올해 5월 김현수 감독 사임 이후 우성용 감독 대행 체제 하에 최하위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서울 이랜드가, 내년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 때문에 강제로 천안에서 홈 경기를 치루는 문제도 있었긴 했으니...
현재 강원에서 승승장구하는 김병수 감독도 고전했던 팀이 서울 이랜드다 보니, 정정용 감독의 행보도 기대 반 걱정 반의 시선으로 지켜보게 되네요.
부디 좋은 결과를 얻어서 프로축구에 새 바람을 불어와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