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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편하게 살려면 우체국 직원이나 했을 것"

  • 작성자: 삼성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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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09
  • 2020.02.13


http://www.goal.com/en-us/news/post-office-sarri-juventus-low-pressure/1571abwa6r6uh1vqrwra8axp97

http://naver.me/FSNkgZLx

최근 인테르에게 따라잡히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유벤투스 보드진들이 이에 대해 대책 회의와 사리의 거취 문제를 이야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신나게 물어뜯으려 사리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묻자 “만약 내가 압박감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면, 우체국에서 일했을 것이다.” 라면서 대꾸했다고.

이에 대해 이탈리아 우체국이 발끈해서 트위터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사리 감독의 주장과 다르게 우체국에도 압박감은 존재한다. 우체국은 이 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이며 시민, 기업, 행정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이미지와 명성면에서 이탈리아 기업 중 3위를 달성했고 2019년 최고의 주식 시장 성과를 달성했으며, 젊은 졸업생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중 한 곳으로 선정이 되었다. 시간이 되면 이를 알아갈 수 있게끔 사리를 초대하고 싶다."

재미있는건 이 건수가 명백한 사리의 실언이 맞음에도, 이탈리아 현지 포럼에서는 우체국보다도 사리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유벤투스 팬 뿐이 아니라 타 팀 팬들까지도요. 이탈리아 우체국의 일 처리가 느리고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꽤 악명이 높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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