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선제골
살라 추가골
웃통 벗는 세레모니와 뛰쳐나온 알리송
리버풀은 2:0 승리로 리그 7경기 연속 클린시트, 13연승, 지난시즌 포함 39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고 2위 맨시티와의 격차를 한경기 덜한 상태에서 16점으로 벌렸습니다. 더불어 살라는 드디어 맨유전 통산 첫골을 극적으로 넣었네요. 뭐 이미 이번라운드 직전에도 거의 우승경쟁 끝났다고 봤지만 이제 남은 16경기중 10승만 하면 30년만에 우승을 할수 있게 됩니다.
맨유는 리그 6위 이내의 팀에게 이번시즌 첫패를 당했네요.... 패배도 그렇지만 주중 FA컵에서 부상을 당한 래쉬포드의 결장이 좀 길어질듯 보인다던데 걱정이 크겠습니다. 그래도 파상공세를 버티며 역습으로 반격했지만 끝내 결정을 짓지 못했네요. 마지막 알리송의 롱킥->살라의 역습으로 경기끝....
아무튼 90분 내내 정말 재밌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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