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다시 우승을 놓치며 적잖은 후폭풍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우승을 겨냥한 울산은 젊은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베테랑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당장 내년에는 임대 선수인 김보경과 믹스가 떠날 것이 확실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우승 도전이 쉽지 않다는 평가다. 사령탑인 김 감독도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추천 1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