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정보원에 따르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려하며 그의 대리인단이 이미 가능성있는 구단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9세인 에르난데스는 지난 여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웨스트햄에 입단했지만 런던 스타디움에서 기대했던 활약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보원은 웨스트햄이 치차리토에 대한 제의를 들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으며, "치차리토"를 영입하기 위해 사용했던 1600만 파운드를 다시 얻어내려한다고 전했습니다.

MLS, 중국 그리고 터키의 구단들이 이번 여름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치차리토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가 더 정기적인 출전을 할 수 있도록 탈출구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8개의 리그 득점에 성공한 에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의 선발을 포함해 28경기에 출전했지만, 웨스트햄의 강등권 싸움 속에서 지난 다섯 경기에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워드인 치차리토는 1월에 웨스트햄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런던에 남아있는 것을 택했습니다.

출처: http://www.espn.com/soccer/soccer-transfers/story/3478512/javier-hernandez-eyeing-west-ham-exit-after-one-season-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