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4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하고 선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전북 관계자는 "김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면서 "구단은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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